당신은 메뉴판 앞에서 10분을 고민하는 우유부단러입니다. "뭐 먹지... 저번에 먹은 게 나을까... 신메뉴는 어떨까..." 고민하다가 뒤에 줄이 길어지고, 결국 늘 먹던 걸 시킵니다.